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담긴 미자립 교회를 소개합니다
"아무도 없는 이 곳에 저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이 중에는
시각장애인 목사님께서 어렵게 어렵게
눈물의 씨를 뿌리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도 있으며,
여 전도사님 혼자 몸으로 낙도에 교회를 개척한 후
7년이란 시간동안 수많은 시련과 핍박을 견디며
복음을 전하다 잠시 다른 사역으로 육지에 나가있었으나
아무도 들어오려고 하지 않는 섬...외면당한 섬마을의 영혼들이
가슴에 밟혀 다시 섬으로 들어와 14년째 낙도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며 몸부림치시는 여자 전도사님도 계십니다.
흑일도에서 33년 목회를 해왔는데, 남편 정광섭목사님 소천하시고,
사모님께서 신학교에 가서 다시 공부하여 전도사가 되셨고, 지금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남편목사님계실 때 섬어르신들을 내가족처럼 돌보셨기에
(병원, 택배서비스, 목욕서비스..등 모든 궂은일섬김)
섬주민들이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목사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목사님께서
소천하신 것이 충격이 되어 8명성도에서 지금은 3명성도로 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4년이 지나면서 이제 조금씩 마음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흑일도 주민
모두에게 예수구원이 역사되도록 기도해달라고하였습니다.
1. 목회자 부부와 자녀가 남은 사역 기간동안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진리 안에서 승리하도록
2. 귀농ㆍ귀촌 성도들이 많이와 지역복음화를 더하도록
3. 교회당과 경계를 이루는 성당의 땅 약 20여평이 매입될 수 있도록
-새생명교회 김OO목사
- 행복넘치는교회 김OO목사
-로뎀교회 김OO목사
대부분의 이민자 분들이 거주하시는 이 곳은 이제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서로를 벗삼아 지내고 계셨습니다.
기도하며 울고 웃고
함께 하며 복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섬김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