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이 곳에 저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이 중에는
시각장애인 목사님께서 어렵게 어렵게
눈물의 씨를 뿌리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도 있으며,
눈물의 씨를 뿌리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도 있으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담긴 미자립 교회를 소개합니다
흑일도에서 33년 목회를 해왔는데, 남편 정광섭목사님 소천하시고,
사모님께서 신학교에 가서 다시 공부하여 전도사가 되셨고, 지금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남편목사님계실 때 섬어르신들을 내가족처럼 돌보셨기에
(병원, 택배서비스, 목욕서비스..등 모든 궂은일섬김)
섬주민들이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목사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목사님께서
소천하신 것이 충격이 되어 8명성도에서 지금은 3명성도로 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4년이 지나면서 이제 조금씩 마음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흑일도 주민
모두에게 예수구원이 역사되도록 기도해달라고하였습니다.